연예
이효리 신혼생활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있는 기분”
입력 2013-09-10 18:01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걸그룹 스피카가 출연, 소속사 선배 이효리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이효리는 신혼생활이 어떠하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결혼 후 달라질 거라 생각했지만 비슷하더라. 다들 결혼하면 느낌이 다르다고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결혼 전에는 외로울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있는 기분”이라고 밝혀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있던 김신영은 결혼한지 4개월이 지난 한 청취자는 밥을 먹던 중에도 남편과 눈이 마주치면 밥상을 엎는다고 하더라. 이효리 씨도 그러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이효리는 오빠(이상순)가 차려주기 때문에 자기가 차린 상을 스스로 엎지 않는다”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신혼생활,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신혼생활에 언급했다. 사진=이효리 팬카페
한편 이효리는 지난 1일 제주도에 위치한 별장에서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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