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마도’ 정규편성 “26일부터 매주 시청자 찾아 간다”
입력 2013-09-10 15:31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있는 풍경-마마도(이하 ‘마마도)가 정규 편성된다.
10일 KBS는 ‘마마도가 오는 26일부터 매주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마도는 2회 방송 말미 다음 회를 예고하는 듯한 자막을 내보냈으나 3회가 방송되지 않으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1회에서 10.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이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정규 편성이 확정돼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다음 촬영을 준비하고 있을 뿐”이라며 ‘결방이라는 말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다. 이는 종영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마마도는 평균 연기경력 약 50년의 여배우들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이 출연해 ‘나를 위한 여정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4명의 여배우들은 1970년대 분장실에서부터 시작해 40년 간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규 편성된 ‘마마도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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