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서진·나영석 효과, ‘택시’ 최고 시청률 기록
입력 2013-09-10 15:04 
‘택시가 ‘꽃보다 할배 이서진 나영석 효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 302회의 시청률은 평균 2.0%, 최고 2.9%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평균 2.4%, 최고 3.6%로 나타났다. 연령별 시청률에서는 여성 2040은 물론 남성 204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이서진과 나영석 PD의 디스전이 전파를 탔다. ‘꽃보다 할배에서도 티격태격하던 이서진과 나영석PD는 택시에 올라, 본격적인 디스전을 펼쳤다. 나영석PD는 친해졌냐”는 질문에 아니요 일 때문에 만난 것뿐”이라고 단언했다.

이서진은 나영석PP를 향해 연예인병 있다고 나한테 얘기했잖아. 사인해주는 것도 내가 봤는데?”라고 공격했다. 나영석PD가 이름 써드리는 정도”라고 대답하자, 이서진은 화려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박2일을 통한 첫 만남, 이서진의 ‘미대형 별명, ‘꽃보다 할배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했다.
이서진 나영석 효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나영석 효과, 진짜 웃겨” 이서진 나영석 효과, 둘이 친한 듯” 이서진 나영석 효과,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6일 방송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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