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이상순과 신혼생활?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생긴 기분”
입력 2013-09-10 15:04  | 수정 2013-09-10 15:13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 결혼 후 신혼생활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1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 전화 연결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라디오 게스트로 나선 걸 그룹 스피카에 인맥 중 한 명으로 지목됐고, 스피카의 전화를 흔쾌히 받았다.
이효리는 결혼 후 첫 방송 출연이 아닌가”라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맞다. 지금 애완견들을 데리고 놀러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혼생활을 묻는 김신영의 질문에 사람들은 결혼하면 (결혼 전과)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결혼 전에는 외로운 순간도 있었는데 지금은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있는 기분”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효리는 인디 그룹 롤러코스터의 멤버 이상순과 지난 1일 제주 애월읍 별장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 및 최측근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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