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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 ‘58년 개띠’ 금홍 역 캐스팅…두 번째 스크린 도전작
입력 2013-09-10 14:43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영화 ‘58년 개띠(감독 김태영·제작 인디컴미디어)에 캐스팅됐다.
10일 달샤벳의 소속사에 따르면 아영은 ‘58년 개띠에서 천재시인 이상의 애인 금홍 역을 맡아 ‘노브레싱에 이어 두 번째 영화에 도전한다.
‘58년 개띠는 1958년생 개띠인 김태영 감독의 영화 제작기를 유쾌한 몽상과 상상으로 표현했고, 서울이라는 역사적 공간의 상상 이야기를 영화로 구성했다.
아영은 영화 캐스팅에 대해 김태영 감독님의 인생을 담은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 실존 인물인 금홍 역할이라 무엇보다 책임감을 느껴 틈틈이 역사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영이 ‘58년 개띠에 캐스팅됐다.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지난달 스크린 데뷔작 ‘노브레싱 촬영을 마친 아영은 ‘58년 개띠를 이번 달 말 크랭크인하며 2014년 상반기 해외 국제영화제 출품 및 개봉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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