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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마마도’, 정규 편성 확정…26일 첫 방송
입력 2013-09-10 14:37 
[MBN스타 송초롱 기자] 말 많던 KBS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간다 마마도(이하 ‘마마도)가 정규 편성됐다.
KBS는 10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마마도는 결방 아닌 재정비”라며 오는 26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서 방송된 것은 파일럿이었다”며 정규 편성이 확정되어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다음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결방이란 말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다. 이는 종영이 아닌 새로운 출발” 이라고 종영설을 일축했다.
이어 두 번째 여정을 앞두고 있는 마마들은 앞으로도 ‘마마도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더불어 더욱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마도가 정규 편성을 받았다. 사진=KBS
한편, ‘마마도는 할매들의 여행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배우 김영옥, 김수미, 김용림, 이효춘, 이태곤 등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전부터 tvN ‘꽃보다 할배와 유사한 구성을 보이며 많은 논란을 빚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일 종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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