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민수,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고민많았지만,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13-09-10 14:04  | 수정 2013-09-10 14:07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조민수가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1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민수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일단 작년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좋은 상을 받아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50회를 맞이했다는 것은 오래된 나이와 같고, 이 축제를 어떻게 하면 될지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다. 할리우드 홍보는 이병헌이 하면 될 것이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현재 조민수는 문소리, 엄정화와 함께 40대의 사랑을 그린 영화 ‘관능의 법칙 촬영 중이다.
조민수가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승진 기자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 예술상이다. 오는 11월 1일 7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