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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PHOP NATION 2013’ 2차 라인업 공개
입력 2013-09-10 11:46 
국내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이 열린다.
10월 26, 27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K-HIPHOP NATION 2013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이 열린다.
10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양동근(YDG), 에픽하이, 매드클라운, 후레쉬보이즈, 뉴챔프, 비스메이저(VISMAJOR) 크루(Deepflow, Wutan, VEN, ODEE, Baby Nine and more)가 확정됐다.
양동근(YDG)과 에픽하이를 오랜 만에 힙합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최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매드클라운 등의 합류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차 라인업에 포함된 리쌍, 바비킴 & 부가킹즈, 가리온, MC스나이퍼, 더블케이, 배치기, 스윙스, 이센스, 산이, 45RPM 등을 포함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 상상을 초월하는 3차 추가 라인업 역시 발표될 예정이다.
‘K-HIPHOP NATION 2013은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 힙합 페스티벌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실력 있는 힙합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자, 한국 힙합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 동시에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무대도 만들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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