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일우 전속계약, 3년만에 친정 스타케이로 복귀
입력 2013-09-10 11:40 
배우 정일우가 ‘친정 스타케이로 돌아갔다.
정일우는 지난 9일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는 정일우가 신인 시절 오랜 기간 몸 담았던 곳. 정일우는 3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010년 전속 계약이 끝난 후에도 정일우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최근 정일우에게 다시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고 정일우가 고민 끝에 실리보다 의리를 택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지난 5월 신생기획사인 하루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긴 고민 끝에 양측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로운 소속사를 정한 정일우를 향한 드라마 출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는 작품이 있다.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짓고 하반기에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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