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명진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음악인생 전환점”
입력 2013-09-10 08:07 
가수 문명진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로 대중성을 확보한 문명진은 10월 생애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2001년 ‘상처로 데뷔한 문명진은 2004년 정규 2집을 발매했으나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이후 보컬 트레이너로 후임을 양성하며 ‘재야에 묻힌 진주라는 평을 받던 중 지난 4월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주가를 높였다.
‘불후의 명곡이 낳은 최고 스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문명진은 이후 공연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공연형 가수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문명진 단독 콘서트 ‘문명진, SOUL 4 LIFE는 10월 18, 19일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한편 문명진은 콘서트에 앞서 10월 초 새 앨범을 발매한다. 문명진은 음악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이 노래하고, 더 많이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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