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 성유리 눈물, 이지선 어머니 이야기에 ‘왈칵’
입력 2013-09-10 07:37 
배우 겸 MC 성유리가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씨의 감동 실화에 눈물을 흘렸다.
성유리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선의 과거 교통사고와 살아나기 위한 사투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지선은 13년 전 5중 추돌 교통사고로 전신 55%에 3도 화상을 입었으나 40번이 넘는 대수술을 받은 끝에 장애를 극복했다.
이지선의 담담한 고백에 MC들은 충격에 휩싸였으나 정작 당사자는 이야기를 하면서 나도 힐링이 된다. 그때의 사고를 잊고 살게 된다. 나에게 이런 일이 있다는 걸 잊고 살다가 되새기게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이지선의 시종일관 긍정적인 모습에 감탄을 거듭하면서도 어머니의 이야기가 나오자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성유리 눈물, 나도 함께 울었다” 성유리 눈물 흘리는 모습도 요정” 성유리 눈물의 의미가 뭔지 알겠다” 성유리 눈물, 이지선씨 덕분에 진정한 힐링 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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