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김정은, 올림픽 농구대표팀 훈련 요청"
입력 2013-09-10 07:00  | 수정 2013-09-10 08:28
두번 째 북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미국 프로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흥미있는 북한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로드먼은 먼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16년 올림픽 농구 대표팀을 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자신에 관한 책을 써달라는 부탁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로드먼은 김정은과 그의 부인인 리설주 사이에서 태어난 딸 이름이 '주애'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북한을 비교적 자유롭게 방문하는 로드먼은 오는 12월 시범 농구 경기를 위해 또 방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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