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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말레이시아서도 폭발적 반응 ‘역시 대세돌’
입력 2013-09-09 16:01 
그룹 엑소(EXO)가 ‘2013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2013 MTV World Stage Live In Malaysia)를 뜨겁게 달궜다.
엑소는 8일 말레이시아 선웨이 라군 비치(Sunway Lagoon Beach)에서 열린 ‘2013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에 출연해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3.6.5 ‘HISTORY 등 총 4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1만 500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2009년부터 시작된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는 매년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펼치는 MTV의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MTV 채널을 통해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방송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날 공연에서 엑소는 팝 가수 로빈 시크(Robin Thicke),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말레이시아 힙합 가수 Joe Flizzow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펼쳐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 했다.
한편 엑소는 최근 ‘으르렁으로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정규 1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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