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벌초 차량' 수도권 고속도로 정체
입력 2013-09-08 17:38 
명절 추석을 앞둔 오늘 벌초를 끝내고 귀경하는 차들이 몰리면서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서울 방향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며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차량 40만여 대가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평소보다 많은 356만대로 예상됐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5∼6시 차량 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밤 11시나 돼야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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