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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김제 3일장 패션, 유희열의 디스에 ‘폭소’
입력 2013-09-07 16:07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유희열이 후배 가수 지드래곤의 패션을 지적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2집 ‘쿠데타(COUP D'ETAT)로 돌아온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기쁜 것이 지드래곤이 두 번째 앨범의 데뷔무대를 스케치북에서 하는 거라더라”고 기쁘게 지드래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지드래곤은 관객들의 반응 보셨잖아요”며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지드래곤 하면 의상을 빼놓을 수 없다. 패션을 지적해 보겠다”며 근데 오늘 의상은 나와 좀 맞지 않는 거 같다. 상의는 저번에 김제 내려갔을 때 삼일장에서 본 거 같다. 그리고 바지는 야유회에서 부장님들이 체육대회 때 입는다”고 패션을 지적했다.
가수 유희열이 후배 가수 지드래곤의 패션을 지적했다. 사진= 유희열의스케치북 캡처
유희열의 지적에 지드래곤은 당황하다가 편하다”고 답했고, 유희열은 그런가. 전문용어로 땀복이라고 한다”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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