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TV 게임 프로그램 서로 베끼기 심해
입력 2006-11-22 11:47  | 수정 2006-11-22 11:47
지상파TV 3사의 연예오락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게임이 서로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방송위원회는 지난 9월16일부터 24일까지 지상파 3사의 게임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게임 유형과 내용적 측면에서 상당히 유사성을 보였으며 진행자와 출연자인 인기 연예인들이 겹치기 출연을 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위는 "게임 형식 등이 상당히 유사했으며 이는 다른 프로그램의 게임 관련 저작권 침해 소지도 있기 때문에 상식적 이해 수준을 넘어서는 지나친 모방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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