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논평 】
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연결을 통한 '유라시아 철도 연결'을 강조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경제협력이 더 강화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보도에 김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러시아 G20 정상회의 마지막 순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었습니다.
▶ SYNC : 푸틴 / 러시아 대통령
- "아시아 지역에서 대한민국은 러시아의 우선적 파트너 중 하나입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러시아 두 나라가 함께 할 일이 많지만 한반도 정세가 이를 가로막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 SYNC : 박근혜 / 대통령
- "북한의 핵무장이라던가 이런 한반도 주변 상황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그런 부분도 앞으로 같이 타개를 해서…"
당초 예정보다 늘어난 40분 동안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극동 개발 등 경제 협력 분야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통한 유라시아 철도 구상을 강조했습니다.
▶ SYNC : 박근혜 / 대통령
- "저는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출발해서 러시아를 거쳐서 유럽까지 철도가 연결돼서 가면 얼마나 좋겠냐는 꿈을 꿔왔고…"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끝내며 올해가 가기 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자고 합의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박 대통령은 러시아 G20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본격 세일즈 외교를 위해 오늘(7일) 베트남으로 이동합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연결을 통한 '유라시아 철도 연결'을 강조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경제협력이 더 강화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보도에 김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러시아 G20 정상회의 마지막 순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었습니다.
▶ SYNC : 푸틴 / 러시아 대통령
- "아시아 지역에서 대한민국은 러시아의 우선적 파트너 중 하나입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러시아 두 나라가 함께 할 일이 많지만 한반도 정세가 이를 가로막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 SYNC : 박근혜 / 대통령
- "북한의 핵무장이라던가 이런 한반도 주변 상황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그런 부분도 앞으로 같이 타개를 해서…"
당초 예정보다 늘어난 40분 동안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극동 개발 등 경제 협력 분야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통한 유라시아 철도 구상을 강조했습니다.
▶ SYNC : 박근혜 / 대통령
- "저는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출발해서 러시아를 거쳐서 유럽까지 철도가 연결돼서 가면 얼마나 좋겠냐는 꿈을 꿔왔고…"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끝내며 올해가 가기 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자고 합의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박 대통령은 러시아 G20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본격 세일즈 외교를 위해 오늘(7일) 베트남으로 이동합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MBN뉴스 김은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