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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뛴다’ 최우식, “가장 무서워하는 건…” 투라우마 고백 '끔찍'
입력 2013-09-07 08:52 
‘심장이뛴다

탤런트 최우식이 선단공포증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예능프로글매 ‘심장이뛴다에서는 최우식이 장동혁과 함께 소방수가 돼 환자를 구조하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이날 최우식은 장동혁과 함께 젊은 여자가 손목을 긋고 쓰러져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당시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최우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바늘이랑 피를 굉장히 무서워한다”며 주사 맞는 거나 침 맞는 걸 못 본다. 맞는 걸 보면 힘이 빠진다. 무서운 영화도 못 본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다른 구조대원에게 현장에 피가 있냐고 물었고 구조대원이 출혈은 없대요”라고 말하자 안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최우식은 장동혁과 함께 구조 현장에서 약품을 뿌리는 등 다른 구조대원을 도우며 환자를 구해냈습니다.

‘심장이뛴다에서 최우식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장이뛴다 최우식, 선단공포증이 있었구나” ‘심장이뛴다 최우식, 어쩌다 공포증이 생긴거지” ‘심장이뛴다 최우식, 여자가 손목을 그었다니 나도 깜짝 놀랬다” ‘심장이뛴다 최우식, 소방관들이 일하는 모습 엿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심장이 뛴다에서 조동혁은 더운 날 방화복 훈련을 받자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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