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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성규, 물 공포증 심한데 도전! “요즘 호감!”
입력 2013-09-06 22:24 
‘바라던 바다 성규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가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성규는 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 기자간담회에서 "촬영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형님들과 방송하면서 가출과 결혼생활에 대해 알게 됐고 바다를 보면서 자연, 우주, 세상, 인생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다"며 "많은 걸 배운 것 같아 너무 좋았고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프로그램의 콘셉트 '남자들의 가출 프로젝트'에 대해 "형들은 가출을 하는 줄 알고 프로그램을 했다. 그런데 나는 아예 뭘 하는지 모르고 촬영했다"며 처음에는 누구랑 같이 가는지 말씀 안해 주시고, 뭘 하는지 말씀 안해 주셨다. 첫 촬영 전에 기사를 보고 알았다. '이게 바다에 가는 거구나'하는 걸 알았다. 내가 물 공포증이 심한데 개인적으로 큰 도전이었고 좋은 형님들과 촬영한 것이 영광이고 너무 좋았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규는 "진짜 정규 편성이 안되면 형님들과 관계를 정리해야 될지 고민이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며 정규 편성에 대한 바람을 재치있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바라던 바다 성규에 네티즌들은 "바라던 바다 성규, 요즘 너무 웃겨" "바라던 바다 성규, 예능에서 돋보여!" "바라던 바다 성규, 요즘 호감" "바라던 바다 성규, 참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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