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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득남 기념으로 안타쳤어요` [mk포토]
입력 2013-09-06 21:10 
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 초 1사 1루에서 KIA 이용규가 안타를 친 후 이명수 코치의 격려를 받고 있다. 이용규의 아내인 유하나는 이날 오전 아들을 출산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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