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이유서 돈받은 경찰서장 영장청구
입력 2006-11-22 10:32  | 수정 2006-11-22 10:32
서울동부지검 형사 6부는 제이유그룹으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거액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서장인 정모 총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 총경은 제이유그룹의 계열사 사장으로부터 2억원을 빌린 뒤 1억5천만원만 갚고 나머지 5천만원은 주식투자 등 개인적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총경 외에도 치안감급 경찰간부가 제이유 그룹과 관련한 비리의혹에 연루돼 있는 정황을 포착하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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