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항공사 승무원도 밀수…최근 4년여 간 5억 원어치 적발
입력 2013-09-06 14:09 
항공사 승무원들이 명품 가방, 화장품, 시계, 보석류 등을 밀수하는 행위가 매년 되풀이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 항공사와 외국계 항공사의 승무원들이 세관신고를 하지 않거나 몰래 숨겨오다 적발된 사례는 총 19건이며 금액은 4천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승무원들이 고가의 명품가방을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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