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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韓日 앨범차트 동시 석권…새 앨범 순항?
입력 2013-09-06 10:16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카라가 한국과 일본의 앨범차트 상위권을 동시 석권하는 이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카라의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 발매일인 2일을 시작으로 이들은 음반판매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8일 발매된 카라의 일본 정규 4집 앨범 ‘판타스틱 걸 역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3위에 랭크됐다. 이는 앨범 발매 후 현지 프로모션을 따로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낸 성과다.
뿐만 아니라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를 첫 공개한 카라의 국내 컴백 쇼케이스 온라인 생중계는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 전 세계 39개국, 약 5만 명의 동시 시청자가 모여들기도 했다.
걸그룹 카라가 한국과 일본의 앨범차트 상위권을 동시 석권하는 이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숙녀가 못 돼의 첫 방송을 무사히 마친 카라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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