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3’,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여전히 동시간대 1위
입력 2013-09-06 07:16 
[MBN스타 대중문화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7.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 8.1%보다 0.2%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라이벌 특집으로 배우 클라라와 방송인 박은지, 가수 이정과 오종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은지는 클라라의 레깅스 시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클라라가 레깅스를 입고 시구를 했던 다음 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나도 시구가 있었다”며 두 달 전부터 잡혀 있던 시구 스케줄 때문에 비가와도 날씨가 흐려도 체육관에 나가 시구연습에 매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까지 시구를 한 연예인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빨강색 바지를 준비하는 등 철저히 계획을 세웠다”며 하지만 다음 날 시구를 위해 잠자리에 들려는 찰라 클라라의 레깅스 시구를 봤다. 그야말로 ‘멘붕이 왔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6.1%를 MBC ‘스토리쇼 화수분은 2.8%를 각각 기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