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일 정상 양자회담 '북핵·시리아' 논의
입력 2013-09-06 02:2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양자 회담을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동에 앞서 아베 총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핵무장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나 북한의 국제 법 준수 중요성 등을 포함한 안보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동에서 북한의 핵개발을 막으려면 한국을 포함해 3국이 방어 능력을 높이는 등 협력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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