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살 한인 여성 부모, CNN 제소
입력 2006-11-22 05:52  | 수정 2006-11-22 05:52
두살배기 아들 유괴사건과 관련해 의혹을 받다 정신적 충격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20대 한인 여성의 미국인 부모가 CNN 방송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자살한 한인여성 멜린다 더켓(한국명 이미경)을 어릴적 입양해 키워온 이들 부모는 "방송에서 내 딸을 범죄자처럼 마구 추궁해 결국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며 제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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