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케이헌터 고백송 ‘결혼하자’, 이승철 ‘마이러브’ 중고생판?
입력 2013-09-05 17:22 
신인가수 케이헌터(본명 김남혁)의 신곡 ‘결혼하자가 중고생들 사이에 고백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케이헌터의 신곡 ‘결혼하자를 배경음악으로 일반 고등학생들이 만든 프러포즈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만 5천 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이승철의 최신 히트곡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것으로 배경음악은 케이헌터의 ‘결혼하자를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케이헌터의 ‘결혼하자가 고백송으로 노래방에서도 많이 불린다고 들었다”며 아무래도 케이헌터가 고등학생이고 노랫말이 고등학생에 맞는 사랑 이야기라서 많이 불리는 것 같다”고 인기 이유를 분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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