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엔조사위 "이스라엘 무력 무차별 사용"
입력 2006-11-22 01:07  | 수정 2006-11-22 07:56
유엔 인권이사회가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의 분쟁 과정에서 "과도하고 무차별적인 무력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유엔 인권이사회 웹사이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레바논 민간인과 민간 목표물에 대한 이스라엘 국방군의 의도적이고 치명적인 공격들은 집단적 처벌에 해당한다는 명백한 견해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들은 또 세계은행과 같은 유엔 기구와 기관들이 레바논의 재건을 위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유엔 인권이사회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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