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은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Her voice(허 보이스)를 발표한다. 4일 공개된 타이틀곡 ‘보이스 티저 영상에는 프로듀서 윤종신을 비롯해 유희열, 정재형, 스윙스, 김예림, 퓨어킴이 모바일 메신저 단체 채팅을 통해 공동 작업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윤종신은 김예림의 타이틀곡 ‘Voice를 만들던 도중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유희열, 정재형, 스윙스, 김예림, 퓨어킴을 초대해 단체 채팅을 시작한다.
‘연애할 때 자주 했던 말을 담은 티저 영상에서 유희열, 정재형, 스윙스, 김예림, 퓨어킴은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음성 메시지 기능을 활용해 들려주는데, 유희열은 ‘감성변태 캐릭터답게 지금 뭐 입고 있어?”라고 물어 웃음을 준다.
‘파리지앵 정재형 역시 능숙한 불어 발음을 들려줘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김예림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9일 정식 발매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