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뇨병, 인슐린펌프로 치료 효과 입증
입력 2006-11-21 17:52  | 수정 2006-11-21 17:52
최수봉 건국대 의대 교수가 당뇨병 환자를 인슐린펌프로 치료해 췌장 기능을 회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 교수와 건국대 의대 연구팀은 2006년 추계 대한내과학회 발표를 통해 초기 당뇨병 환자 뿐 아니라 30년 동안 당뇨를 앓은 환자도 인슐린 펌프를 사용할 경우 췌장 기능이 정상인 수준으로 회복됐음이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교수의 인슐린펌프는 현재 미국과 독일 등 전세계 40개국에 수출돼고 있으며 지난 2000년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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