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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
입력 2013-09-04 21:19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출신 개그우먼 송인화(25)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4일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송인화와 언니 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송인화는 지난 6월과 7월 각각 미국과 한국에서 언니와 함께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3일과 지난 2일 두 차례에 걸쳐 송인화를 소환해 조사했으며 당시 송인화는 호기심에 흡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출신 개그우먼 송인화(25)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KBS
한편 2005년 영화배우로 데뷔한 송인화는 올해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계에 입문했다. 그녀는 최근까지 KBS2 ‘개그콘서트의 여러 코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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