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마초 흡연 혐의’ 개그우먼 송인화는 누구?
입력 2013-09-04 21:16 
개그우먼 송인화(25)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그의 과거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4일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관계자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송인화와 그의 언니 A(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송인화 자매의 머리카락과 체모를 채취해 조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KBS2 드라마 ‘반올림3,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지난 4월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계에 입문, 최근까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여러 코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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