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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1경기 만에 4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
입력 2013-09-04 21:1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4년 연속 홈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 1만4388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이로써 시즌 100만9885명이 LG의 홈경기를 찾으며, 시즌 100만 관중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기록이다. 그러나 경기수에서는 더 적었다. 두산은 56경기 만이었던 반면, LG는 그보다 5경기가 더 적었다.
또한, 4년 연속 홈 100만 관중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관중 동원 페이스가 떨어졌다. 지난해에는 49경기 만에 100만 관중 기록을 썼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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