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콘’ 개그우먼 A,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
입력 2013-09-04 19:55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유명 개그우먼 A씨(25)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4일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관계자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와 언니 B(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가 호기심에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두 사람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치고 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모발검사 등에서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05년 영화배우로 데뷔한 뒤 개그우먼으로 전향, 2013년부터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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