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K 슈가글라이더즈, 준PO서 사회공헌 행사 진행
입력 2013-09-04 19:37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을 통해 사랑을 나눈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오는 6일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핸드볼코리아리그 준플레이오프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과 공동으로 ‘스포츠바우처 핸드볼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핸드볼 종목으로는 처음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서울지역 아동센터 및 기타 시설 아동,청소년700여명이 관람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아동, 청소년에게는 기념티셔츠 및 간식,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경기 중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SK 슈가글라이더즈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행사 계기로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SK 슈가글라이더즈 임태헌 단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핸드볼팀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all@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