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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인,`일단 글러브로 막고 보자' [mk포토]
입력 2013-09-04 19:16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경기, 3회초 1사에서 LG 손주인 2루수가 SK 나주환의 타구를 잡으려다 놓치고 있다.
SK는 지난달 7일 한화전부터 2연승을 기록중인 백인식이 선발로 나섰다. 시즌 5승에 도전하는 백인식은 올시즌 LG전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비교적 강했다. 이에 맞선 LG는 지난 7월27일 두산전부터 3경기 연속 승리를 쓸어담으면서 시즌 5승에 도전하는 신재웅이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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