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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영상위원회 총회 홍보대사 선정된 이병헌 “할리우드 경험 이유”
입력 2013-09-04 18:28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병헌이 세계영상위원회 총회(AFCI, 씨네포지움)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4일 오후 서울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진행된 2013 세계영상위원회 총회에 참석한 이병헌은 홍보대사로 선정돼 위촉패를 받았다.
이병헌은 38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 그것도 한국에서 세계영상위원회가 열리기에 더욱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세 편의 할리우드 영화를 경험해서 그쪽의 영화환경 시스템에 대한 경험이 있기에 아마도 홍보대사가 된 듯 싶다”며 이번 총회에서 전 세계에 아주 저명한 감독과 제작진이 모여 진지하고 의미있는 대화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병헌은 세계영상위원회 총회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성공리에 끌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을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병헌이 세계영상위원회 총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MBN스타 DB
세계영상위원회 총회는 세계영상위원회 주최로 전 세계 영상 관계자들이 모여 영화 및 영상산업의 최신 이슈를 논의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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