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부 후분양제 전면 재점검할 듯
입력 2006-11-21 16:37  | 수정 2006-11-21 16:37
정부가 신도시 주택의 공급시기를 당기기 위해 후분양제도를 전면 재검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후분양제도 때문에 11.15 부동산 대책에서 제시한 주택 공급시기가 1년 정도 늦춰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분양원가 공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분양가제도개선위원회에서 후분양제도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과천 청사에서 박병원 재경부 1차관 주재로 제3차 부동산대책반 회의를 열고 투기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한 가수요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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