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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숨은 장난기 끌어내 ‘슈퍼배드2’ 에디스 목소리 연기했다”
입력 2013-09-04 17:46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애니메이션 ‘슈퍼배드2(감독 피에르 꼬팽, 크리스 리노드)에서 맡은 에디스 목소리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슈퍼배드2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서현은 맡은 역할에 대해 ‘슈퍼배드2에서 1탄과 같이 장난꾸러기 둘째 딸 에디스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평소 서현은 조용하고 참한 이미지가 강하기에 ‘슈퍼배드2 속 활발한 에디스 역할과의 거리감이 있기도 하다. 이에 많은 분들은 모르겠지만 사실 소녀시대 멤버 언니들이나 친구들과 있으면 나는 매우 장난꾸러기다. 나의 숨은 장난기를 많이 끌어내서 에디스 역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현과 태연은 3년 전 ‘슈퍼배드1 목소리 연기를 한 것에 이어 2탄도 같은 역할로 연기를 선보였다.
서현이 ‘슈퍼배드2에서 맡은 에디스 목소리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슈퍼배드2는 3년 전 1편에서 달을 훔쳤던 슈퍼 악당 그루가 슈퍼 대디로 돌아와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 군단에 맞서 대활약하는 모험을 그렸고, 오는 9월 12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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