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방구직자, "미취업은 어학실력 탓"
입력 2006-11-21 16:22  | 수정 2006-11-21 16:22
지방의 구직자들이 자신이 취업이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로 외국어 실력 부족을 꼽았습니다.
취업포털 잡부산은 지난 10월 경상남도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 4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7%가 어학실력 부족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일자리 부족이 15%로 2위를 차지했고 경력부족과 임금수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지방대 출신이어서 취업이 안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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