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중·고생 1년 새 24만 명 감소
입력 2013-09-04 16:15 
올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약 653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4만 명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중·고등학교의 정규 교원이 1천여 명 줄고 기간제교사가 3천여 명 늘어났습니다.
교육부는 4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교육기본통계'를 발표하고, 초등학생이 5.7%, 중학생 2.4%, 고등학생은 1.4% 줄어 저학년일수록 감소폭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3.2명, 중학교 31.7명, 고등학교 31.9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1명, 0.7명, 0.6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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