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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스캔론 “‘몬스터 대학교’, 22만 여개 스토리 보드로 이뤄졌다”
입력 2013-09-04 13:22 
[MBN스타 안하나 기자] 댄 스캔론 감독이 ‘몬스터 대학교가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오전 서울시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몬스터 대학교(감독 댄 스캔론) 스페셜 데이에 댄 스캔론 감독을 비롯 코리 라이 프로듀서와 스페셜 게스트 하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몬스터 대학교의 메가폰을 잡은 댄 감독은 ‘몬스터 대학교가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상세하게 촬영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은 스토리 팀으로부터 출발한다”며 각 스토리 보드를 그려 스토리 전개 방향성을 체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몬스터 대학교 작업을 위해 대략 22만7000개의 스토리보드를 만들었다. 이는 픽사 역사상 최고로 많은 스토리 보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그 다음은 콘셉트 아티스트들이 분위기와 느낌을 결정한다. 이 콘셉트는 다양한 분위기를 결정한 뒤 작업에 임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댄 스캔론 감독이 ‘몬스터 대학교가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좌-코리라이, 우-댄 스캔론 사진=이현지 기자
‘몬스터 대학교는 지난 2001년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의 최초 프리퀄 작품으로, 몬스터들의 꿈의 직장인 ‘몬주에 입사하기 위해 겁주기 스펙을 쌓는 몬스터들의 기상천외한 대학 생활을 그렸다. 9월 12일 개봉.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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