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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대학교’ 코리 라이 “애니메이션 불황? 신경쓰지 않아”
입력 2013-09-04 13:22 
[MBN스타 안하나 기자] 코리 라이 프로듀서가 ‘몬스터 대학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4일 오전 서울시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몬스터 대학교(감독 댄 스캔론) 스페셜 데이에 댄 스캔론 감독을 비롯 코리 라이 프로듀서와 스페셜 게스트 하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요즘 애니메이션이 불황인데도 불구하고 12년 만에 ‘몬스터 대학교를 내놓았는데, 불황이 신경 쓰이지 않나”는 물음에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연령대가 어린 사람들이 본 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영화의 경우 전 연령을 고려해 제작했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스토리에 집중했고, 그 안에 감동까지 함께 녹여냈기에 자신감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 이 모든 것은 개봉 후 영화로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리 라이 프로듀서가 ‘몬스터 대학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좌-코리 라이, 우-댄 스캔론 사진=이현지 기자
‘몬스터 대학교는 지난 2001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의 최초 프리퀄 작품으로, 몬스터들의 꿈의 직장인 ‘몬주에 입사하기 위해 겁주기 스펙을 쌓는 몬스터들의 기상천외한 대학 생활을 그렸다. 9월 12일 개봉.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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