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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거식증 고백 “무리한 다이어트로 38kg까지 나갔지만...”
입력 2013-09-04 11:07 
[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이소정이 거식증을 앓았음을 고백했다.
이소정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방송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었다”며 거식증으로 고생했던 지난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소정은 오디션 방송 출전 당시 몸무게가 49kg였는데 이후 12kg을 감량했다. 당시 TV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거식증까지 생겼음을 고백한 이소정은 한때 38kg까지 나갔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 1년 가까이 생리가 없었다. 병원에 갔는데 내 몸이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이 됐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레이디스코드 이소정이 거식증을 앓았음을 고백했다. 사진=화신 캡처
마지막으로 이소정은 호르몬 수치가 바닥이라 갱년기 여성 수준이라고 했다”며 지금은 40kg도 넘고 그때보다 건강해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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