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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단 상품이 한 곳에, ‘격’이 다른 K리그 스토어 탄생
입력 2013-09-04 10:34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7가에 ‘K리그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전 구단 상품을 한 장소에서 판매하는 오프라인 스토어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K리그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구단 유니폼과 머천다이징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지금까지는 구단 온라인 쇼핑몰이나 해당 구단의 홈경기 때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야만 구입할 수 있었던 유니폼, 머플러, 사인볼 등 K리그 구단들의 다양한 머천다이징 상품을 눈으로 직접 보고 착용해 본 후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격이 다른 ‘K리그 오프라인 스토어가 오픈한다. K리그 전 구단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구단 상품을 한 장소에서 판매하는 오프라인 스토어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오프라인 스토어는 라커룸을 테마로 인테리어가 구성됐으며 매장 내에 K리그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과 영상이 상영되어 축구장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오픈기념으로 K리그 관련 물품 구매자 30명에게 K리그 30주년 네임텍을 비롯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각 구단별 1호 상품 구매자에게도 별도의 선물을 제공한다. 향후 선수들의 사인 물품 등도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K리그 오프라인 스토어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7가 58-1 Fin타워 4층에 있으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10번출구)이다.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lastuncl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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