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림청, 환경부와 '참나무시들음병' 공동 방제
입력 2013-09-04 06:50 
산림청이 환경부와 북한산 국립공원의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 병해충에 함께 대응하기로 합의하고 북한산국립공원 빨래골에서 공동방제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22일 산림청과 환경부가 협업행정협의회를 발족한 이후 처음 시행된 공동사업에 신원섭 산림청장과 정연만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서울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종교단체 등이 참여했습니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참나무에 광릉긴나무좀이 들어가 곰팡이가 퍼지고 번식한 곰팡이가 나무의 물관을 막아 수분과 양분의 이동이 차단돼 말라죽는 병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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