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언론 "시리아군 책임자, 화학무기 양심선언 예정"
입력 2013-09-04 00:09 
시리아 정부군의 고위 의료책임자가 정부군을
이탈해 알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양심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각으로 3일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시리아 정부군 화학무기 부대의 의료단장 겸 알레포 화학무기 감식단장인 압델 타왑 샤흐루가 정부군을 이탈했으며,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을 입증할 문서와 증거자료를 폭로하는 공개회견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진상을 밝혀줄 핵심인물로 알려진 샤흐루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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