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우민, 자살골 넣고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 전해
입력 2013-09-03 18:55 
그룹 엑소 시우민이 자살골을 넣었다.
3일 오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C ‘아이돌 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수비수를 맡은 시우민은 전반전 상대팀인 D팀의 공격을 막으려다 실수로 자살골을 넣었다.
의도치 않은 자살골에 시우민은 골키퍼를 맡은 테이스티 소룡에게 사과하며 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시우민 자살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우민 자살골, 속 많이 상하겠다. 그래도 파이팅” 시우민 자살골, 팀원들한테 미안했겠다. 힘내세요” 시우민 자살골,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육대 풋살 경기에서 시우민은 B팀으로 엑소의 루한 수호 백현, 인피니트의 호야 우현, 테이스티의 소룡, 쇼리J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B팀과 맞붙은 D팀에는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비투비 은광, B.A.P의 용국 영재 젤로, 노지훈이 있다.
‘아육대는 160여명의 아이돌스타들이 모두 모여 스포츠 경기를 통해 건전한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추석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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