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권상우 사건' 진주지청에 이첩
입력 2006-11-21 11:52  | 수정 2006-11-21 11:52
'영화배우 권상우 씨 고소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는 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 씨의 수사 내용을 분리해 창원지검 진주지청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관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김씨를 구속한 진주지청은 김씨를 상대로 권씨에게 전화를 걸어 일본 팬 사인회 출연을 강요했는지를 집중 수사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권씨가 계약 문제 등으로 전 소속사를 고소한 사건과 다른 업체에서 권씨를 고소한 사건은 계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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