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세금 캐시백' 제도 도입
입력 2006-11-21 10:02  | 수정 2006-11-21 10:02
서울시가 인터넷으로 세금을 내는 시민들에게 포인트를 부여하는 '세금 캐시백' 제도를 내년 7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를 이용해 인터넷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등으로 세금을 내면 납부할 때마다 일정액의 포인트가 쌓여 교통카드 충전 등으로 환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납부를 확대해 종이고지서 발급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절감된 징수비용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자는 것이 이번 제도의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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